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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세 가지 리더십 최재식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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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세 가지 리더십

- 김경민 대표 (바른경영실천연합) 

크리스천 경영인들은 일터 현장에서 예수님의 리더십을 따르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일터에서 고객과 직원들을 대할 때 예수님의 가르침을 생각한다. 

예수님은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막 10:43∼44)”라고 하셨다. 
 
이 가르침을 어떻게 따라야 하는지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는 크리스천 경영자들이 있다. 

경기도 양주에서 만두제조 및 유통업을 하는 남미경 대표는 매일 아침 출근하면서 100명이 

넘는 직원 각각에게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한다. 

3년간 꾸준히 섬겼더니 작년부터 전 직원이 서로에게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하기 시작했다.

인기 있는 고등학생 가방을 제조·유통하는 에브라임 트라이브의 최사라 대표는 금요일마다 

직원들과 1대1 미팅을 한다. 업무적인 피드백뿐 아니라 삶에 대한 조언과 기도 제목을 받아 기도를 해준다.

금요일은 아예 전 직원을 위한 코칭 시간으로 비워둔다. 2년 이상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수천명의 판매사원을 두고 현장 관리를 대행하는 뷰티플휴먼의 하천기 대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수십 개의 판매 매장에 ‘신앙 섬김이’를 세웠다. 

그들과 함께 전 직원 기도제목을 나누고 매달 함께 모여 기도하고 있다. 

그러면서 실제 도움이 필요한 직원에게는 특별히 찾아가 구체적으로 돕고 있다. 

이들은 모두 예수님의 리더십을 따라 직원들을 섬기고 고객을 섬기는 사람들이다. 

예수님의 리더십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제사장으로서의 리더십이다. 제사장은 삶을 새롭게 하고 인생의 의미를 부여한다. 

경영자는 조직의 가치를 새롭게 하고 고객과 직원들이 왜 이 조직을 사랑하고 함께해야 하는지를 

지속적으로 밝혀 주는 사람이다. 의미와 가치를 제시하는, 이런 활동을 가치경영이라 부른다. 

둘째는 선지자로서의 리더십이다. 선지자는 가르치는 사람이다. 예수님은 말씀과 모범으로 가르치셨다. 

경영자는 직원을 말과 행동으로 가르쳐야 한다. 그래서 직원들을 성장시키고 도와야 한다.

사내에 있는 HR(인사) 파트는 직원들을 관리하는 게 아니라 직원들과 관계를 맺고 성장하도록 돕는 곳이다. 

이를 인재경영이라 부른다.

셋째는 왕으로서의 리더십이다. 왕은 다스리고 먹이는 사람이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당신을 따르는 백성을 먹이고 다스리셨다. 경영자는 성과를 내야한다. 

사람을 통해 성과를 내고 위기를 극복하며 가장 어려운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이를 지식경영이라 부른다.  

이들 세 가지 리더십을 우리는 가치, 인재, 지식의 앞 글자를 따서 가인지경영이라고 부른다. 

앞서 소개한 이들처럼 일터에서 예수님의 리더십을 따르는 경영자와 직장인의 사례가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바른경영실천연합에서 매일 드리는 이 기도를 나누고 싶다.  

“주님께서 선한 얼굴을 보이셔서 저희들 모두가 예수님의 리더십을 따르는 가인지경영을 실천해

일터에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열매 맺는 오늘 하루가 되게 복을 주소서!” 

김경민 대표 (바른경영실천연합) 

-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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