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단기선교 4일째(사역 이틀째) 오전 6시 새벽기도로 하루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예례미아 5:1절 말씀<하나님이 찾으시는 한사람>으로 선교사님의 간증과 권면으로 강한 도전을 주셨습니다.

오늘 일정은 이곳 솜쑥에서 가까운 불교성지(부처발자국사원) 관람 후에

락빤으로 돌아가서 학교공연 사역과 락빤센터 공연사역이 있습니다.

첫째날인 어제는 주로 공사사역,

둘째날인 오늘은 주요 사역이 공연입니다.

오늘 일정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돌보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락빤센터 옆 락빤초등학교에 공연하러 왔습니다.

오늘의 관객은 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입니다.

공연순서 : 1.북춤 2.태권무 3.워쉽 4.난타 5.소고 6. 태국어 축복송.

오늘의 2차 공연장소인 락빤중학교로 왔습니다.

8월 태국이 우기이지만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지난주 큰 비가 와서 지난주 들어온 선교팀은 일정에 차질이 많았는데,

이번주 창대교회 선교팀은 좋은 날씨에 감사함으로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어 감사합니다.

물론 공연복을 그대로 입고 트럭으로 이동하면 땀이 많이 나지만,

작년 11월보다 오히려 이번 8월 날씨가 사역하기에 더 좋습니다 ~~^^

공연복을 입은 채로 트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곳 벌판에서 기도하는 사진은

"멕구앙"지역으로 현재 락빤에 있는 선교센터가 이전할 장소입니다.

락빤선교센터는 올해 9월에 임대계약이 완료되는데 1년 연장해서 내년 9월까지 락빤센터를 이용하고

내년 9월이후에는 선교센터가 "멕구앙"으로 이전합니다.

단, 조건이 내년 9월까지 현재 벌판에 센터 건물이 지어져야합니다.

건축 허가도 받아야 하고 여러가지 장벽이 많습니다.

오늘 "멕구앙"벌판을 바라보며 지어질 선교센터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

작년에  심은 바나나 나무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작년 단기선교에서 김광호 집사님이 락빤센터에서 만나서 사진찍은 아이 "마이" 입니다.

그사이에 많이 자랐군요...^^

오늘 저녁의 공연은 락빤센터의 아이들과 함께 공연합니다.

김종권 장로님 (난타팀 로드메니저)께서

마이를 잘 돌봐주시고 안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

오늘 락빤센터 공연 풍성하게 아주 즐겁게 잘 올려드렸습니다 ~~^^

나이트바자(야시장)에서 선물 사고 있습니다 ^^*

선물주요품목은 드라이망고 입니다~~^^

이시동 집사님 옆에 있는 학생은 고봉신 선교사님 친오빠 고목사님 둘째 아들 "고주찬"입니다.

작년에 반뽕땅 교회부지 삽질 할 때, 왜 여기서 삽질 하는지 물어본 미래의 선교사님을 꿈꾸는 아이입니다.

작년에 공연을 딸랑(?) 2개만 준비해서, 공연 갈 곳이 마땅히 없어서

작업하러 온 것이라고 정확히 알려준 친구입니다 ^^

올해는 공연을 5개나 착실히 준비해와서 주찬이(선교사님 조카)에게 당당해 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