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선교 3일째 날, 사역 첫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6시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일정은 아침식사 후 솜쑥마을로 가서 솜쑥교회 교우(어린이 프러이)집 공사를 합니다.

선교사님 이야기로 느헤미야가 성벽재건 공사를 할때 산발랏과 도비야가 성벽공사를 방해하는 것 처럼

사탄의 방해가 심하다고 합니다.

오늘 이곳 솜쑥에 영적전쟁을 하러 갑니다.

기도로 무장하기를 원합니다.

저녁에는 솜쑥교회에서 우리가 준비한 공연을 하게됩니다.

오늘의 일정과 영적전쟁을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아침식사와 과일 망고스틴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제 치앙마이 공항에서 고봉신 선교사님 처음 다시 만났을 때

"잘 지내셨습니까? "안부를 여쭈어보니 "눈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만큼 이곳 사역가운데 사탄의 방해가 심하고 사람들을 통해서 어렵게 하는 일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솜쑥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일용직 아줌마 부대 ㅎㅎ

오늘 여자 집사,권사님들의 임무는 짜헤목사님집 페인트 칠 입니다 ^^

오늘 남자 집사님,장로님 임무는 프러이집 벽 공사 및 화장실 공사 입니다.

우리 선교팀 앞전에 단기선교 들어왔던 광성교회 청년선교팀이 벽화보드를 그리고 갔고 우리는 오늘 부착합니다.

저녁식사후 공연준비중 입니다

오늘 솜쑥예배,공연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오늘 솜쑥교회사 설립되고 가장 많은 이웃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서 왔습니다!

고봉신 선교사님의 총평 : "많이 지치고 힘들어서 군대를 보내 달라고 기도 하였는데

                                     정말 기도의 응답으로 군대가 왔습니다!"

이 총평 한마디로 오늘 솜쑥공연의 분위기를 전해 드립니다~~

모두들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