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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의 직업소명설을 생각하며... 심우성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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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changdae.onmam.com/bbs/bbsView/103/80639

이번주 2시예배에 목사님이 말씀하신 직업 소명설이 회사에서 일하다가 지치는 시간이 되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내직업에 더 소명의식을 갖고 해야 하는데... ㅠㅠ

역사적으로 종교 개혁의 루터보다 더 의미있는 칼빈은(루터는 독일 중심의 개혁이라면, 칼빈은 유럽 전체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 당시 카톨릭 성직자들 중심의 종교 문제를 일반인으로 확대하고 싶었나 봅니다. 어쨋든, 모든 직업도 성직자 처럼 하나님이 선택해 주셨으므로 소명의식을 갖고 각자의 직업 안에서 활동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활동이라 합니다.

목사님도 말씀 하신것처럼 각자의 직업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활동해야 하는데... 가끔씩 내 직업에서 이게 가능 할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을 섬기기 위해 주위 사람(동료)에 대하여 배려 하고, 존중하고 섬겨야 되는데... 잘 안됩니다. ^^
내직업, 현재 상황에서 그런게 가능 할까라는 생각까지 들어요.  

일하지 않고 노는것도 저의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이 부족해서 이겠지요... ㅎㅎㅎ

오늘도 일하다 쉬는 시간에 한마디 하고 갑니다. ^^

은혜받는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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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하종례 2011.2.23 09:39

    중요한건 직업에 대한 소명이겠지요. 그런데 저도 수시로 사장님을 속이고 외도를 한답니다ㅠㅠ. 회사에서 매일 시작하기전 하님님을 경홀히 여기지 않게 하시고 성실한 하루가 되게 해
    주세요 하면서 말입니다. 평안을 누리세요^^ㅡ^^

  • 조성희 2011.2.22 09:08

    우리 모두는 하나님에 계획하심 가운데 존재 합니다 우리에 직업도 주님에 부르심에 소명가운데 있음을 믿습니다. 집사님화이팅 하세요 주부로 부르심 받은자로서 생활속에서 날마다 주
    님을 발견하며 새로운 기쁨을 맛봅니다.주님사랑 안에서 평안하세요~^^~

  • 이시동 2011.2.21 18:49

    심우성 성도님이 주로 6시전후에 홈피에 들어오셔서 글 남기시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 사무실 뒷편에 봉은사가 있는데, 봉은사에서 오후 5시50분에 종 치는데 종소리가 은은히 들릴때 교회홈피에 들어와 봅니다. 일 하면서 단절(break)이 꼭 필요하고 단절을 통해서 refresh하곤 합니다. refresh후엔 일에 능률이 더 잘 오르고...교회 홈피가 일에도 도움 되는 것 같습니다.

  • 운영자 2011.2.21 18:07

    아... 네 동감합니다.
    크리스찬이 직장생활에 대해 올바른 소명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린다면...
    자연스럽게... 직장생활도 잘 풀리리라 믿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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