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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이냐, 그리스도의 길이냐?” 최재식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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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이냐, 그리스도의 길이냐?”

우리는 결정을 해야한다.

 

“나의 야망은 어떠한가? 나는 늘 야망을 품어왔고, 그래서 그것이 나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괜찮은가?”

“나는 나의 방식으로 나의 일을 행하는 데 익숙하며 교회 안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다.

나는 그것을 내려놓아야 하는가?”

“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어서 인정과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신문에서 내 이름을 보는 것이 익숙하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 내가 얻는 것은 무엇인가?”

 

형제자매들이여, 당신은 그리스도와 영광과 결실과 미래와 앞으로 올 세상을 얻으며, 온전케 된 의인의 영을 갖게 된다.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 영원한 언약의 피, 무수한 천사들과 장자들의 교회와 새 예루살렘,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을 받는다! 그 모든 것을 받기 전에, 당신은 이 땅에서 그리스도와 인류를 위해 사랑과 기쁨으로

섬길 수 있는 특권과 기회를 갖는다.

 

이것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지혜 안에 있는 은혜로운 계획이고 공급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너무도 사랑하시기에, 당신이 계속해서 뽐내고 자랑하며 자신의 이기심을 키우고 자아를

먹이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 안에 그런 이기적인 주장을 허용하실 수 없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우리로 온전케 하시고 새롭게 만들기 위해 역사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이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 거하시고 우리를 위해 죽으려고 이 세상에 오신 이유이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우리가 그분을 대면하여 보고 그분의 이름이 우리 이마에 새겨질

그날까지 우리를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로 만들어가실 것이다.

 그날에 우리는 참으로 그리스도와 같아질 것이며 그분을 있는 그대로 보게 될 것이다.

 

진실로 그 은혜로운 날에, 우리의 기쁨은 하나님이 우리를 지옥에서 구원하셨다는 것을 개인적으로 아는 데

있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새롭게 만드셨고, 옛 자아를 처리하셨으며, 우리 안에 하나님의

아들의 아름다움을 재현할 수 있는 새 사람과 새 자아를 창조하실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즐거워할 것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그리스도인의 매일의 삶 속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어떤 그리스도인도 영적으로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이르지 못한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러한 삶과 인격의 변화에 필히 정도의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다.

 

분명 우리가 인간으로 존재하는 가운데, 우리 자신을 들여다보면서 이렇게 말할 수 있었던 적은 결코 없었다.

“음, 이제 그것이 완성된 것으로 보이니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이 초상화에 서명을 하셨다.

나는 나 자신 안에서 예수님을 본다!”

아무도 그렇게 말하지 못할 것이다. 아무도!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를 닮게 되었다고 해도,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할 것이다.

그는 너그럽고 사랑과 화평과 은혜와 자비와 인자함과 선함과 충성이 가득할 것이나, 실제로 그것을 모를 것이다.

왜냐하면 겸손함과 온유함 또한 참된 경건의 변화에 속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가 명백히 하나님의 사람이요 그리스도의 증인이라 하더라도, 그는 계속 나아갈 것이며 사람들에게 자기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하고 눈물로 성경을 읽으며 “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아들을 닮기 원합니다!”라고 기도할 것이다.

 

자신이 아닌, 주님을 바라보고 있기에…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가 그분의 아들을 닮아가고 있다는 걸 아시며, 천사들도 그것을 알고, 또 그의 주변 사람들도

그것을 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삶과 인격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갈망에 몰두해 있어서 그것을 알지 못한다.

참된 겸손은 자신을 바라보지 않기 때문이다. 에머슨은 오직 자신만 바라보는 눈은 아무것도 보지 못하며,

우리는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눈을 통해 보아야 한다고 했다. 나의 눈이 갑자기 자신을 자각하게 된다면

나는 눈먼 사람이 될 것이다.

 

이제 십자가에 못 박힌 삶의 실제적인 적용과 그것이 날마다 요구하는 것들이 있다.

세례 요한은 오래전에 그것을 깨닫고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라고 말했다.

반드시 나는 점점 더 작아져야 하고 그리스도는 점점 더 커져야 한다! 형제여, 거기서 당신은 십자가의

톡 쏘는 맛과 쓴 맛을 느낄 것이다! 법적으로나 잠재적으로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지금 하나님이 그것을 실제 사실로 만들기 원하신다.

 

사실상 그것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당신의 결단과 헌신은 당신이 그 십자가에서 내려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오직 우리가 매순간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는 것이다”라고 고백함에 따라

평안과 능력과 결실이 점점 더 커질 수 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타낼 큰 잠재력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계속 결단을 요구하고 계신다.

우리는 결정을 해야 한다.

“나의 길이냐, 그리스도의 길이냐?”

 

하나님은 그 아들의 의를 내세워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신데 나는 나 자신의 의를 주장할 것인가?

여전히 나 자신의 영광과 명예를 위해 살 수 있는가? 아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려면 그리스도의 영광과 찬송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내가 그것을 선택할 수 있는가? 내가 나 자신의 계획을 가질 수 있는가?”

아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을 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살 때 비로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수 있다.

 

- 제자도 DISCIPLESH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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