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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목사님 미얀마에서~ 양서정 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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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 ♡

데이빗 목사님의 미얀마 사역이 일주일 정도 남았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셔서 많은 은혜와 축복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꼭 감사의 말씀 전해 달라 하셨습니다.  기도로 함께 동역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학대학원에서의 강의는 4번에서 8번으로 늘어나 27일 금요일까지 강의가 계속 이어지게 되었고요, 강의 시간 동안 하나님께서 강의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에게 깨닫게 하시는 부분이 커서 부흥회와 같은 시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미래의 미얀마 교회 지도자들 가운데 임하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교회 사역은 매주일, 수요일, 금요일 그리고 매일매일의 일대일 가정방문을 하고 계시는데요, 예배 때마다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의 은혜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크다고 합니다.  말씀 중에 그리고 말씀 후 안수기도 시간에, 병원에서 포기한 두명의 성도들에게 병고침의 역사가 일어났는데, 이로인해  매일의 끼니를 걱정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소망과 기쁨의 시간들을 주시고 있다고요. 
한국과 거의 비슷한 높은 물가 때문에, 교회 외에는 배불리 먹을 수 있는 형편이 아닌 이들에게 경제적인 어려움이 회복 되어지기를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는 교회 건물이 하반기에 팔릴 예정이라 교회 장소를 옮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새로운 교회 처소를 이미 발견하여, 재정 및 여러가지 상황들을 놓고 기도 중입니다.  17년간의 임대교회에서 자교회를 세울 수 있는 축복의 시간들이 되어 질 수 있도록 더불어 기도 부탁드립니다.

좋은 소식들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데이빗 양서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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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이광철 2012.7.25 22:36

    글을 읽다보니 눈가에 눈물이 맺히네요. 주께서 목사님을 귀하게 쓰심에 감사드립니다.
    남은 기간도 주의 축복이 함께하시어 귀한 일들을 더 많이 이루시게 되길 기도합니다.
    항상 따뜻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저에게 신앙의 모범이 되어주시는 데이빗 목사님 고맙습니다.^^

  • 운영자 2012.7.25 16:06

    와~~ 하나님이 그곳에도 분명히 역사하고 계시는 군요...
    읽으면서 막 희열이 느껴져요...^^
    계속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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