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방문 끝내고 점심으로 베트남 쌀국수 먹으러왔습니다

젬심 기다리는 중에 아기다리고기다리 던 김 장로님 도착하셨습니다~~^---^

오늘 오전에 방문한 팔라완 "망강이시다" 교회는 5월에 건축을 시작하였습니다.

프린세사 신공항 건설 후, 신공항 주변의 철거민들이 이쪽 망강이시다 지역으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철거이주민들을 위한 교회입니다.

최근에 건축업자가 공사대금을 받고 난 후 연락이 안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교회중심으로 마을이 개발되고 이지역에 복음이 전파되도록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이 지역에 교회세우시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기도와 찬양 가운데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였습니다 ~~^^ God is there!

우리 관점에서는 보면 어쩌면 교회인 듯 아닌듯 너무 초라한 곳인데,

하나님은 그 교회를 기뻐하시고 그곳에서 찬양 받으시길 원하십니다.

점심후에 STA. lourdes house church  방문하고 함께 기도 했습니다

신생 하우스처치라서 교인들 수  도 적고  환경도 열악했지만

비탈지고 울퉁불퉁한 흙길에서 워십과 찬양은 ......
어떤 크고 훌륭한 무대에서의 찬양과 워십보다 더 뭉클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작은 교회지만 언젠가 우리가 이곳을 다시 찾게되는 행운을 누리게 된다면~~
지금 보다 더 풍성한 열매가 맺어지는 은혜가 있기를 그것을 볼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점심식사 후 Sta. Lourdes House church 로 이동했습니다.

작년 5월부터 시작된 교회입니다.

주로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로,

아이들부터 믿어서 그 부모들과 가정이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저녁에 펠릭스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남부 침례교회 수요예배를 참석했 습니다

직접해주신 맛있는 (맛있어도너~~어무 맛있는 )생선요리를 먹고 예배준비중입니다^^

필릭스 목사님이 직접 준비하신 음식은 참치회, 생선구이와 필리핀 샐러드였는데, 최고의 만찬이었습니다!!

어떤 5성급호텔의 요리보다 더 훌륭했습니다 ~~^^

어종을 필릭스 목사님에게 여쭤보니 잘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Good Fish라도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