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시간에 인사를 드리고 모든 예배가 마친 후에 출발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내리고 티켓팅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나가노에는 직항선이 없어서 동경으로 들어가서 신칸센(우리나라 KTX)을 타고 1시간 40분 정도를 이동해야 됩니다.

비행기가 동경에 저녁 9시30분에 도착하는 것이라 동경중앙교회에서 하룻밤을 자고 동경을 돌아본 후에 나가노로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원래는 나리타공항에서 열차를 타고 동경으로 들어가야 되는데 동경중앙교회 목사님과 우리가 사역할 나가노교회의 목사님이 차를 가지고 오셔서 동경의 야경을 보면서 안전하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나가노교회 최화식목사님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여행때 요긴하게 쓰이는 방석이죠

​나가노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작은 차에 짐을 싣고 몇 명이 탔는데 짐도 많이 들어가고 속력도 잘 내더군요.

기술력이 대단합니다.

 

동경의 야경을 멋지게 찍고 싶었지만 실력이 모자른 관계로 ㅠㅠ 일본은 밤에 아파트 비상등을 모두 켜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야간에 일어나는 재난에 대비한 것이라고 하는데 괜찮은 발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경중앙교회에 도착해서 짐을 풀었습니다. 짐을 풀고 목이 말라서 물을 사러 나갔는데 교회 바로 앞에 자판기가 있었습니다. 일본은 자판기가 정말 많이 있고 물건의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생수가 500ML 한병에 천원이더군요. 시원하게 만원어치 사서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