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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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이 행동을 지배하는 법이다. 최재식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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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이 행동을 지배하는 법이다.

선악과를 보고 있으면 반드시 먹게 된다.

 

마귀는 세상을 통해 우리에게 상업적이고 본능적인 시각을 주입하나 우리는 근본적인 것을

보는 삶으로 회귀해야 함을 명심하자.

 시대가 속이고 마귀가 유혹하는 대로 좋아 보이는 것을 보려 하지 말고 진정 좋은 것을 봐야 한다.

하늘의 신령한 복인가, 아니면 마귀의 간사한 유혹인가를 통찰력 있게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시대에 마귀는 뿔 달리고 송곳니 드러낸 무서운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오히려 당신이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오기 때문에 속기 쉽다.

 

 마귀는 언제나 우리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은혜를 놔두고, 허락하지 않으신 선악과를 자꾸 쳐다보게 한다.

그래서 좋아 보이는 것을 우리에게 자꾸 제공하며 “이것이 이 시대 승리의 공식이고 스펙”이라고 유혹한다. 

원래 독버섯이 화려한 법이다. 그 화려함에 빠져서 손대면 죽는다.

그래서 독버섯처럼 좋아 보이는 것은 위험한데도, 그것을 자꾸 보다 보면 보암직해서 홀딱 빠질 때가 있다.

 

목사도, 장로도, 권사도, 집사도 홀딱 빠져서 자꾸 그것을 보고 내 자녀와 다음세대에게도 보여준다.

선악과를 보고 있으면 반드시 먹게 된다. 보는 것이 행동을 지배하는 법이기 때문이다.


‘마시멜로 시험’이라는 유명한 실험이 있다.
마시멜로를 주고 5분을 견디고 참은 아이들에게는 두 개를 주기로 약속한다. 실험을 시작하자 어떤 아이들은

마시멜로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참았고 어떤 아이들은 “먹지 마” 하는 순간 등을 돌리거나 시선을

다른 곳에 두어 마시멜로를 바라보지 않았다.

 

그런데 마시멜로를 계속 쳐다보던 아이들은 결국 마시멜로를 먹어버렸고, 다른 곳을 보고 있던 아이들은 모두 성공했다.

성공한 아이들은 유혹을 바라보며 견디고 참은 것이 아니라 아예 쳐다보지도 않은 것이다.

담배를 끊으려 할 때도 “내가 너를 기필코 끊겠다. 담배야, 내가 너를 이긴다” 하며 쳐다보면 반드시 실패한다. 

담배를 끊기로 했으면 새우깡도, 빼빼로도 먹지 말아야 한다.

 “내가 반드시 너하고 싸워 이기겠다” 하고 유혹과 죄악을 마주 보면 이기기 어렵다.


유혹은 쳐다보지 않아야 이길 수 있다.
보지 말아야 할 것은 보지 말아야 한다.

좋아 보이는 것에서 눈을 돌려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떡’은 무엇일까? 정답은 ‘남의 떡’이란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늘의 신령한 복이 있는데 그 떡이 너무 익숙하고 가까이에 있다 보면 작아 보이곤 한다.

반면, 하나님이 내게 손대지 말고 보지도 말라고 하신 세상의 떡, 남의 떡은 아주 크고 화려해 보인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진짜 생명의 떡, 하늘의 신령한 복은 예수님밖에 없다.

생명의 떡이 소박하고 평범해 보이고 익숙하다 못해 물리고 질리게 느껴질지라도 그것이 나에게 진정으로 좋은 것이다.

 좋아 보이지만 결국 내 영혼을 상하게 할 것이 느껴지는 찜찜한 것에 손대려 했다면 이제는

그 손을 놓고 시선을 돌려라.  


아담과 하와는 물론이고 인류는 마귀의 속임수와 전략에 속아 선악과를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인생이 다 꼬였다.

그때 보지 말았어야 한다.

오늘 내가 바라보고 있는 것이 결국 내 삶이 되고, 내 자녀들의 인생이 됨을 명심하여 이제 다시는 아담과

하와와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 바란다.

 

– 좋은 것보다 위대한 것을 선택하라, 안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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