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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하루 최재식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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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하루

“나는 매일, 하나님의 하루를 산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세상에 영향을 받는 존재가 아니라,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고 있음을 알고 기뻐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의 태도를 보여주어 믿지 않는 자들이 우리의 태도를 보고 변화되도록 해야 합니다.

인간은 참으로 이상해서 그렇게도 소중히 여기는 자기 마음의 결정권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살다 보면 기분을 언짢게 하는 여러 부류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무례한 행동을 하는 사람, 자기만 아는 사람,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 등 갖가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사실 스스로 기분이 언짢아질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런 사람들에 의해서 내 마음이 상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공손하게 물었음에도 불구하고 쳐다보지도 않고 퉁명스럽게 대답하면 기분이 언짢아집니다.

그것은 분명 나 때문이 아니라 상대방 때문입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상대방 때문에 내 감정이 상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아이러니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무시당했기 때문에 기분이 나쁜 것이지만, 실상은 내 마음이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감정에

지배받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행동이나 감정이 다른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면, 그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만 불평하고 판단하며 삽니다.

 “당신이 그렇게 했으면, 당신이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았으면, 당신이 인상 쓰지 않았으면

내가 이렇게 화를 내지 않았을 텐데….”

 

어제 하루를 곰곰이 생각해보십시오.

우리 감정의 대부분은 내 남편, 내 아내, 내 자녀, 내 부모, 내 친구, 내 동료와 같은 주위 사람에

의해 결정되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결정하도록 해야지, 다른 사람이 결정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나라는 우리 마음에 있는 의와 희락(기쁨)과 평강입니다. 이것이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나라의 특징이지요.

이런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우리 마음의 열쇠는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의 열쇠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곤 합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서 남에게 내 마음을 허락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대신 어떤 상황에서도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흔히 베푼다고 하면 물질적인 것만 생각하는데, 베푸는 것은 단지 물질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우리의 얼굴로도 얼마든지 베풀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싫어하는 눈빛이 아니라 이해하는 눈빛은 눈의 베풂입니다.

 싸울 듯한 말소리가 아니라 평온한 말소리는 입의 베풂입니다.

우리에게는 남에게 베풀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매일 깨어서 베푸는 삶을 삽시다. 우리가 정말 후회해야 할 일은 베풀지 못한 나의 태도입니다.

그동안 죄의 병기였던 우리의 육신을 이제는 의의 병기로 사용하도록 합시다.

 

지금 당신은 누구 때문에 기분이 언짢아 있습니까? 아니면 누구를 판단하고 비난하고 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신 안에 의와 희락과 평강이 있습니까?

 없다면 다른 사람에게 넘겨준 당신 마음의 열쇠를 빨리 찾아오십시오.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행위와 상관없이 항상 기뻐하는 우리가 됩시다.

 

- 하나님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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