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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로 가라! 최재식 20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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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로 가라!

그곳에서 당신을 기다리시는 분이 계신다.


우리는 내 힘으로 갈증을 풀어보려고 계속해서 웅덩이를 사용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나오기를, 우물(Well)이신 하나님께 가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세상에 속한 것들에서 행복과 기쁨을 얻으려고 애쓴다. 그러나 세상은 건조한 땅, 죄로 가득한 곳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웅덩이에 물을 가득 채우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고 계신다.

또한 우리의 웅덩이가 터지고 메말라 쓸모없게 되리라는 것도 알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나오기를, 우물(Well)이신 하나님께 가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웅덩이를 돈으로 채우지만 웅덩이는 곧 바닥을 드러낸다. 그러면 그 웅덩이를 다시 채워야 하는 악순환이 시작된다.

사랑받고자 하는 관계로 가득 채우지만 사람들로부터 상처받는다.

술과 약물이라는 새로운 웅덩이를 채워 고통을 누그러트리려고 애쓰기도 한다. 혹은 웅덩이가 내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주지 못한다는 현실을 피해 일시적인 위안거리를 찾아 시간을 허비하며 고통을 줄여보려는 노력도 해본다.

 

그러나 결국 자신의 힘으로 웅덩이를 계속 채워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웅덩이를 채우려고 끝없이 애쓰다가 기진맥진하여 마침내 공허한 상태로 남는다.

 

공허함은 우리를 우물(Well)로, 하나님께로 안내한다.


공허함을 기꺼이 받아들이면, 그 ‘목마른 상태’가 세상 그 어떤 일도 우리 영혼이 가장 갈망하는 것을 채워주지 못한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우리가 완전히 만족할 수 있는 방법으로 채워지기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우리가 가장 바라는 것은 다시는 목마르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래도 우리의 길은 하나님의 길과 전혀 비슷하지 않은 것 같다.

따라서 우리는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과 만나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말씀해달라고 구해야 한다.


- 공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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