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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자꾸 잊어버리게 됩니다…’ 최재식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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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자꾸 잊어버리게 됩니다…’

어떻게 우리는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살기를 간절히 열망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결단할 때 주님이 도와주십니다.

우리의 의도적이고 의식적인 결단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혼과 육은 그리스도의 영을 알 수도 없고 인식할 수도 없지만, 우리의 영 안에 계신 하나님의 영이

그 영의 생각을 우리에게 알려주십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의 말씀입니다.

따라서 늘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의 영을 의식하며 말씀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과 만날 때, 혼자 있을 때, 어떤 일을 할 때에도 그분은 내 영 안에 계십니다.

우리가 이 영적 의식을 가지면 우리의 삶에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존재가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을 나타내기 위해 사는 존재입니다.

어떤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일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삶의 모든 부분과 영역에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려고 의식적으로 자신을 내드리십시오.

일을 하다가 늘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잊어버리기 십상이지만, 생각날 때마다

‘아, 내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그리스도를 나타내려고 하시지!’라고 의식적으로 떠올리십시오.

처음부터 쉽게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훈련하다 혹 성령님을 잊어버리고 어떤 일을 처리했다 하더라도 자신을 정죄하지는 마십시오.

생각나게 하시는 것조차 하나님의 일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삶의 모든 부분과 영역에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려고 의식적으로 자신을 내드리십시오.

그러면 자신의 생각, 감정, 의지가 지금의 상황에 따라 반응하지 않게 됩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에 의해 반응하고자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갈 5:25)

그때부터 나의 삶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사는 삶을 조금씩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 결과, 나의 혼과 육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는 사실을 점점 더 체험하게 되고, 그리스도의 영이 내 영 안에

계시며 그분 안에 내 영적 본질이 있다는 사실을 점점 더 명확하게 의식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예수님이 단지 나에게 지혜, 의, 거룩함, 구원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 그분이 나의 생명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 나의 육신을 통해 그분의 지혜, 의, 거룩함, 구원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고전 1:30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자신의 형상을 지으시고자 하는 것을 ‘하나님의 형상의식’이라고 부르려 합니다.

우리는 본래 삼위일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그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는 삶이 무엇인지 성육신(成肉身) 하여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삶을 사신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시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분은 지금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님으로 우리에게 임하셔서 우리도 하나님의 형상이 나타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 알고 싶어요 성령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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