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5분 말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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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준석 목사의 "좋으신 성령님"에서 박현욱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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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님은 우리의 생각에 성령님의 생각을 집어 넣으신다. 그러면 우리는 새로운 사실을 깨닫기도 하고, 결단하기도 하고, 뉘우치기도 한다. 요한복음 14장 26절에서 예수께서 하신 말씀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신다는 것이다. ‘생각’이 중요하다. ‘이렇게 한번 해볼까?’, 혹은 ‘이래서는 안 되지’, ‘이것을 하고 싶다’라는 형태로 수없이 들어오는 생각 가운데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모든 생각이 성령님의 음성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을 통해서 말씀하신다는 것이다. 생각은 영적 전쟁의 격전지이다.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에 그분이 원하는 생각을 주셔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처럼, 사탄도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려고 한다.

 요한복음 13장 2절에 보면 이런 기록이 있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마귀가 가룟 유다의 마음에 악한 생각을 집어 넣었고, 가룟 유다는 그 결과 사탄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만큼 생각은 중요하고, 생각은 영적 전쟁에서 중요한 전략 요충지라는 것이다.  53-5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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