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혈의 능력 | 최재식 | 2021-0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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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혈의 능력
당시 의술로는 치료받을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하셨고 진통제를 복용하시며 하루하루 눈물로 사셨습니다. 어머니는 당시 중학생이었던 저와 초등학생이었던 남동생에게 점심 도시락을 못 싸주셨고 퇴근하신 아버지께서 밥을 지어야 온 가족이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산리기도원에 다녀오신 이후부터 걸어 다니기 시작하셨고, 빨래와 식사를 해 주실 정도로 건강해지는 기적을 체험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35년간 허리통증으로 병원에 가신 적이 한 번도 없으십니다. 종려주일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지금 우리 앞에 서 계십니다. 보혈의 손을 내밀고 계십니다. 그 능력의 손을 붙잡읍시다. 그러면 우리의 질병과 삶의 문제들은 반드시 회복될 줄 믿습니다.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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