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함이 만든 1억 | 최재식 | 2021-0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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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함이 만든 1억
보스턴에서 노숙을 하는 글렌 제임스는 사우스베이 몰을 지나다 우연히 가방을 주웠습니다. 가방 안을 살펴 본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무려 6천만 원 상당의 현금이 들어있었고, 중국 여권과 중요해 보이는 각종 서류들이 들어있었습니다. 가방을 주인에게 찾아주었습니다. 경찰은 글렌의 선행에 감사하는 상패를 전달했으나 가방 주인은 조금의 보상금도 주지 않았습니다. 이 소식을 뉴스를 통해 듣게 된 이든 휘팅턴은 안타까운 마음에 선한 마음을 가진 노숙자를 돕자며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틀 만에 성금은 무려 1억 원이 모였습니다. 이든은 모인 금액을 고스란히 글렌에게 전달하며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이 보답을 받는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선행은 아무런 보답을 받지 못하더라도 순수한 동기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자 하는 선한 의지로 보답을 바라지 않는 선행을 실천하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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