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랑으로 | 최재식 | 2018-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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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는 고백합니다. "세상에서 지극히 훌륭하고 아름다운 것들은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다. 오직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다."
감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사랑이 식으면 너도 없고 나도 없고 오직 죽은 물상만이 뒹굽니다.
그대마저 저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오늘도 구할 것은 다시 가슴에 불을 붙이고 그 더운 가슴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이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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