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골 사랑의 농장에 방문한
한 목사님이 김을 매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상농사꾼은
잡초가 싹틀 때 김을 매고
중농사꾼은
잡초가 어릴 때 김을 매고
하농사꾼은
잡초가 다 자란 후에 김을 맨다고 합니다.”
영성이나 인생도 마찬가지 아닌가 합니다.
자기 인생의 농사를 잘 짓는 사람은
일이 크게 그르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하고
크게 타락하기 전에
그릇된 것을 회개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갑니다.
이런 이는 삶을 쉽게
그리고 복되며 아름답게
이루어 가리라 여깁니다.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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