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경의 고백 | 최재식 | 2017-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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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경의 고백 그가 노래를 부를 때 회중들은 눈물을 흘렸다. 잠시 후 목사님께서 그 젊은이가 소경된 이유를 내게 말해주셨다. "주일날 사냥간다고 나쁠 것 없어!" 라고 말했다. 한 곳에 이르러 그의 아버지는 잠시 주위를 둘러보고 아들에게 자기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다람쥐 꼬리라고 생각했던 것은 바람에 날리는 자기 아들의 머리카락이었다. 아버지는 자기 아들을 쏜 것이다. 아버지는 크게 놀라 울부짖는 아들을 안고 가까운 병원으로 달려갔다.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면서 "만일 내가 주일날에 사냥을 가지 않았으면 이러한 일은 없었을 것을!" 하고 한탄했다. 그 아들의 감화로 말미암아 41명이 회심하고 세례를 받게 되었다. 그 젊은이는 나중에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여러분과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더 많은 것을 주신 분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영생을 얻도록 하기 위해 갈보리에서 그의 모든 것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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