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을 주신 이유 | 최재식 | 2017-08-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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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유수연 씨는 17살 때 급성 백혈병에 걸렸습니다. 그러나 항암제 부작용이 심해지고 같은 병으로 병실에 있던 다른 환자들이 죽기 시작하자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찬송을 부르며 두려운 마음을 이겨냈는데, 그 연주를 듣던 다른 환자들까지도 마음에 큰 평안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자 깨끗이 병이 사라졌습니다. 피아니스트의 비전을 가졌고 총신대 작곡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최근엔 30년 전통의 벨베데레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피아노를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견디기 힘든 순간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감사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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