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대의 위험성 | 최재식 | 2017-0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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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있는 솔빛중학교는 ´스마트 시대´를 역행하는 학교입니다. 이 시대에 학교 내에서 핸드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주목할 점은 이런 규제가 강제적으로 시행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가 동의한 사항이라는 점입니다. 자발적으로 참여가 이루어졌습니다. 한때 서울시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되면서 학교에서 휴대폰을 규제할 수 없게 되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주어진 걸 받기만 하는 수동적인 사람이 될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현재 미국과 프랑스 같은 나라들은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철저히 규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이제 교회 안에까지 깊게 들어와 예배시간에도 핸드폰을 사용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예배는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의 정성과 온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능동적인 행위가 되어야 합니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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