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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과 보물은 위치의 문제 최재식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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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changdae.onmam.com/bbs/bbsView/38/5288702

 

“브라운관 TV가 고물상에 있으면 고물, 백남준에게 있으면 보물.

 마이클 조던은 야구계에 있을 땐 고물, 농구계에 있을 땐 보물.

 고물과 보물은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당신은 어디에 있을 때 보물인가.”

이창현 작가의 도서 ‘내 마음속의 울림’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인생의 문제는 ‘본질’의 문제가 아닌 ‘위치’의 문제입니다. 
모든 인간은 본질적으로 죄인입니다.

다만 본질이 죄인인 사람이 어느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삶이 좌우됩니다.

몸과 귀가 정욕의 자리에 가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시편 1편을 보면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는 복된 나무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 1:3) 
이 말씀에 나온 것처럼 풍성한 열매를 맺는 이유는 그 나무가 시냇가에 심어졌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나무가 사막에 심어졌다면 메말라 버렸을 것입니다.

나무라는 본질은 같지만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보물이 될 수도, 고물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죄의 자리에서 벗어나 어떻게 하든 하나님의 말씀이 솟아나는 예배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신앙생활의 핵심입니다.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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