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필요한 곳 | 최재식 | 2017-0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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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빈민가인 할렘 가에 살고 있던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교회도 열심히 다니며 경건생활에 무척이나 열심이었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다니던 교회의 목사님을 찾아와 다음과 같은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이곳에서는 하나님이 제게 주신 기쁨을 온전히 누리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사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깨끗하고 부유한 동네에만 가로등을 설치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정말로 빛이 필요한 동네는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그 여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낮은 곳에 있는 죄인들을 찾아가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세상을 비추는 빛으로 필요한 곳에서 필요한 일을 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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