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종합 요양센터 방문공연 | 최재식 | 2018-06-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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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위원회 6.16일 영통종합요양센터 방문공연을 하였습니다. 어르신들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눈물이 나면서도 제 마음이 더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오늘은 주님의 은혜와 주님께 감사밖에 할수 없는 날이 였습니다. 활동사진과 간증도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요양원에서 노래를 불렀다. 표정없는 얼굴과 이미 쇠하여 휠체어와 의료기기의 도움없이는 거동이 불편하심과 쓸쓸함과 외로움이 몸 그대로 표현되는 어르신들앞에서 노래함이... 그러나 나 역시 어려운 세월가운데 살아가서인지, 노래하는 내내 그 어르신들이 품어지고 마음으로 안아짐이, 아! 내가 변했구나. 아!! 내가 예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구나. 이 감동으로 나는 표현할 수는 없으나 내가 어찌 서야할 지, 어떻게 살아가야할 지, 다시금 방향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젊은 시절 그래도 멋지게 사셨던 지~ 가곡을 따라 부르시고 잠시지만 먼~추억을 회상하듯 지긋이 감으신 두눈과 표정을 보며, 나도 그렇겠지... 생각이 깊은 오늘이다. 함께 하실 수 있는 재능을 가지신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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