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강성구 선교사님 기도편지 | 김은택 | 2024-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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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창대교회 박현욱 담임 목사님과 장로님들, 성도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 드립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그리고 기도로 동역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회와 성도님들의 섬김으로 인해 한 해 동안 맡긴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디도서 2장 14절)
우리를 구속해 주신 주님의 뜻을 이루는 길은 부르신 자리에서 각자 맡은 바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그 분의 백성이 되는 것인줄 믿습니다. 복음을 증거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 보다 더 선하고 아름다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귀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아버지께서 25년 새해에는 섬기시는 교회를 더욱 성장 부흥시켜주시고,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과 일터와 생업에 크신 복으로 임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우리를 사람낚는 어부로 불러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분부를 충성되이 감당하는 25년 새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십수년 전쟁을 피해 이 땅에 와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저 시리아 난민 가정들과 아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참된 안식과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는 생명의 역사가가 일어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성탄, 복된 새해" 맞이하세요. 감사합니다.
요르단에서, 강성구 이규애 선생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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