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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목장 소식 최재식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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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6.24 - 렘 20:1~6

 

어제 목장예배에서 어느 분이
부모님이 농사지어 보내주셨다고
마늘과 앙파를 가져와 나눠주셨다.

 

오늘 아침 흙묻은 양파와 마늘을
까보니 속이 완젼 실하고 신선했다.
까놓은 양파와 마늘에서 윤기가 나는
느낌을 받기는 처음이다.
맨날 캔 지 여러날 지난 마트용
마늘 양파만 봤으니..

 

겉모습은 흙때문에 지저분하고
볼품없지만 속모습은 완젼 다름에
순간 하나님이 우릴 보시기에도
이걸 원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양파,마늘이 아니다.
속모습이 다르다.
그리스도인도 세상 사람들과
겉모습은 같을지라도
속사람이 달라야 한다.

 

겉껍질을 벗기면 양파의 윤기나는
열매가 드러나듯,
우리도 말씀으로 맺은 삶의 열매가
속사람에게 있어야 하리라.

 

오늘은 자태고운 마늘과 양파에게서
하나님의 말씀과 마음을 읽는다.

 

거짓으로 살지 말아라.
심겨진 곳에서 주시는 햇빛 받고
비바람 맞고, 단단하게 커 나가라.

 

4 보아라 내가 너를 너 자신과 네 모든
친구들에게 공포가 되게 할 것이다.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칼에 쓰러지는
것을 네 두 눈이 볼 것이다.....

 

6그리고 너 바스훌과 너 집에 사는
모든 사람이 포로가 돼 바벨론으로
갈 것이다.  너와 너의 거짓 예언을
들었던 네 친구들 모두가 그곳에서
죽어 묻히게 될 것이다.

 

여호와의 성전 관리장이며 제사장인
바스홀이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하는
예레미야를 때리고 가두자 그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진리를 버리지 말고,
어떤 말씀일지라도 순응하며
거짓으로 사람에게 맞추며 사는
오늘이 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진리의 말씀이 내 마음에 울릴때
즉시 회개하고, 돌아서고, 선포하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주님,
오늘도 은혜로 살아갈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칫하면 말씀을 놓치고
세상에 귀기울이고 그 소리에
맞추고 살아가려 애쓰는
연약한 존재임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말씀이신 주님을 만나고
주님께만 붙어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진리의 영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 후패하지 않는
탄탄한 속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휴가나온 딸과 방학 맞은 아들에게
맛난 점심 해 줄 수 있는 행복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아이들도
언제나 붙들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안에서
하나님의 그 사랑을 알고
그 은혜안에서 사는 열매 맺는
푸른 나무 되게 하옵소서.

 

최고의 하루 주신 주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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