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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베트남 선교 - 3일차 최재식 20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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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숙소 앞에 있는 하천입니다.

여기에는 생활하수들이 배출되고 있어서 깨끗하지 않지만 다행히 냄새는 안나더군요.

물고기도 살고 있어서 낚시하는 사람도 볼 수 있었습니다.

대신에 먹지는 못한다고 하네요. 

 

 

 

 

 

저희는 아침에 쌀국수를 먹고 강변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베트남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살고 있었습니다.

도로위에 있는 탁자에 앉아 마셨지만 오랜만에 여유를 가져 보았습니다.

 

 

 

 

아침식사후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늘 오토바이 위에서 주무시는 아저씨가 있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수업은 이렇게 상황을 설정해놓고 시작을 합니다

 

 

 

 

 

 

 

 

 

 

 

 

 

 

 

 

 

 

 

 

 

 

 

 

 

 

 

 

 

 

 

 

다들 열심히 가르치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누군가를 가르치고 섬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실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가 점심도시락으로 주로 먹은 것입니다.

베트남에선 검승으로 부르는데 우리말로 바꾸면 돼지갈비덮밥 정도로 부를 수 있겠네요.

살짝 짠내 나는 젓갈(?)소스를 뿌려먹는데 그 맛이 끝내줍니다.

3,4일을 이것만 먹는데도 질리지가 않았습니다.

 

 

 

 

 

 

 

 

 

 

 

 

 

 

 

 

 

 

 

 

 

 

 

 

 

 

 

  

 

 

 

한국어 교실을 마무리하면서 롤링페이퍼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연 쓸 수 있을 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잘 썼고 마음이 짠한 시간이었습니다.

국경은 다르지만 진심은 통하더군요^^

 

 

 

 

 

 

 

 

 

 

 

수요일 저녁이라 한인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특송을 하였습니다.

찬송도 좋았지만 특히 우영이가 반주하는 모습에 성도님들이 반하셨더군요.

그 후에 우리가 귀국하기 전에 교회성도님 중에 식당을 운영하시는 장로님 한 분이

저희에게 점심을 대접해주셨습니다.

 

호치민에서 꽤 유명한 식당이라고 하던데 그 정도로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귀한 대접을 받았는데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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