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부부 | 이시동 | 2011-0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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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박동원/조성희 집사님 부부를 롯데마트에서 봤습니다.
박집사님이 카트를 끄시고 조집사님이 옆에 팔짱을 끼시고 다정하게 말씀 나누시면서 장보시는 것을 보았는데, 참 보기 좋았습니다. 제가 쓸데없이 산만해서 장보러 나온 부부들 유심히 관찰하곤 하는데, 두 분만큼 다정하고 행복해 보이는 부부가 잘 없었습니다. 새벽기도,금요철야예배때 앞자리에 나란히 않으셔서 은혜받은 내공이 있어서 그런 모습이 자연스레이 우러나오는 것 같습니다. 두 분 볼때 부러운 것이 두 자매가 하나님 말씀안에 잘 양육 받았으며 이제 성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부부가 조성희 집사님 나이가 되면 주환이가 여전히 초등학생인데, 두분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좀 더 자유로운 시간을 가지시게 되었으니 주안에서 두 분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
댓글 6
하종례 2011.2.15 15:08
그렇죠?
심우성 2011.2.15 14:37
저두 이영미 집사 빨리와서 같이 쇼핑가고 싶네요. ㅎㅎㅎ. 행동하여 보여주는것만큼 어려운건 없는것 같읍니다. 존경해요. ^^
조성희 2011.2.15 12:47
집사님에 보는눈에 사랑과 행복이 있어 그리보이는거예요 주환이처럼 아이들이 어릴때 너무
바빠서 큰사랑 주지못해 맘아플때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배려하는 집사님부부의 모습도
아름답고 행복해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합니다.
하종례 2011.2.15 10:21
전 큰 초콜렛보다 16년을 한결같은 달콤한 사랑을 택하겠습니다.
하종례 2011.2.15 10:17
함께 장을 보는 장모님과 사위의 모습도 은혜가 넘칩니다. 전 쌍으로 부럽습니다.
운영자 2011.2.14 16:38
아... 그렇군요...
맞아요... 금요일날 항상 맨 앞에 계시는 두분...
너무 다정해 보여서 질투가 났습니다...^^
팔장을 끼고 장을 보시고...ㅠㅠ 정말 부럽습니다...
아마 박동원 집사님은 오늘 커다란 초콜렛을 받으셨겠죠?...
조성희집사님으로부터 ^^
16년동안 그저 받을 줄 밖에 모르는 사람도 있는데... 에혀...ㅠㅠ